Starsailor - Alcoholic


스타세일러의 알코홀릭, 아니 애앨커허얼릭 이다.

알콜을 알콜이라 하지 않고 앨커헐이라고 하는고로 뭔가 더 맛깔이난다(?)

새벽에 숙제내러 갈 때 우울함을 동반하야 많이 들었던 곡이다.

새벽에 숙제를 제출할 일이 생긴다면 길에서 들어보라. 눈물이 날지도 모른다(?)


뭔가 절제된 듯한 절규가 들린다. 술먹은 듯 살짝 떨리다 잠기는 목소리도 매력.

키보디스트가 없어서 합주는 하지 못한다. 꽤 간단하면서도 괜찮은 곡 같은데..


제대로된 포스팅을 하기로 맘먹었는데 어째 정신상태가 영 병맛이다(?)

Posted by 유리달

2008/10/31 18:44 2008/10/31 18:44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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Tokyo Jihen(동경사변) - 군청일화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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토쿄지헨. 동경사변입니다.  그림은 멋대로 만들어 올렸습니다.
이번 학기 초반에 이 노래를 들으면서 자전거를 타고 슁 하고 창의관까지 내려가곤 했죠. 아침에 시원한 공기 맞으면서 나름대로 분위기 내볼까, 싶어서 고개를 들어 하늘을 바라보며 눈을 감고 다녔기 때문에 자전거로 사람을 칠 수도 있었던, 하지만 왠지 사람을 쳤더라도 배시시 웃으면서 "미안해요 히힛"하면서 슁 하고 지나갔을 법한 다소 위험한, 그런 곡입니다.

저 하늘은 우리 학교 하늘입니다. 사실 포토샵의 Auto 보정기능들이 들어가긴 했지만 우리 학교 하늘 맞아요 :) 원래는 좀 더 연한 색이지만 뭐 어때요.

동경사변은 옅은 하늘색 같은 밍밍한 분위기는 역시 좀 아니올시다에요. 활기의 청과 관능적인 적의 강한 색깔, 하지만 두 색깔이 엉겨서 죽지 않고 잘 살아나는 그런 음악을 하는 사람들인 것 같아요. 시이나 링고의 진홍색에 세션들이 파란색을 채워주고 있다고 할까요.

덧붙여, 시이나 링고 혼자 낸 앨범들은 정말 진홍색이 아닐까 싶습니다. 아직 제대로 들어보진 못했지만... 앨범 제목들부터 심상치 않거든요.

어쨌든.
이 사람들 노래를 들어 보면, 전체적으로 세션의 수준이 높은건지, 리듬도 다양하고 절대로 단순한 곡이 없습니다. 솔로도 솔로대로 다 들어가고, 멋도 멋대로 다 부립니다. 언젠가는 연주해보고 싶은 곡들이지만, 글쎄요, 할 수 있으련지.

아마 이 앨범이 싱글에 들어 있던 곡일거에요. 이름이 '교육' 이었던 걸로 기억하는데, 아마 동경사변이라는 이름을 달고 나온 가장 처음 싱글일겁니다. (04년도) Killer Tune이나 뭐 다른 좋은 노래들도 많이 있지만, 일단 이건 제가 요사이 가장 아끼는 곡이라 제일 먼저 올려 봅니다.


more..



 

Posted by 유리달

2008/10/13 06:37 2008/10/13 06:37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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