벌써 연말, 카운트는 20을 바라보고 있다.
만 열 여덟, 아직 나이는 어려서 그리 걱정을 안해도 된다는 생각에 싸여있었지만
이렇게 1년 또 1년 지나다가는 선보게 생겼다.
10대때 이룬게 없기도 없지만 그 흔한 연애 한 번 못해봐서야, 아하하
내가 인성이 글러먹었나 싶다.
어쨌든 이번 겨울방학은 개별연구다. 랩안에 콕 박혀서 실험 스킬이나 배워야지.
슬슬 내 몸값을 올리는 투자 -_- 를 해야할텐데
일단 학점부터 어떻게 하고 싶다만 맘대로 안 된다.
난 다루는 사람이고 싶지 끌려다니고 싶지 않다.
내 장래희망직종과도 연관이 있는 이야기지만, 연애도 마찬가지다.
그러려면 내가 뭐든지 뛰어나야 하는데..
아. 생각을 말자.
그냥 오늘은 열린 결말로 사고회로 중지.
Posted by 유리달

